도쿄의 핫한 관광명소 강릉의 아르떼 뮤지엄과 속초의 뮤지엄 엑스같은 미디어와 조명, 오감체험이 가능한 곳
"팀랩플래닛:도쿄" 방문기예요
11월 초 2박3일 일본여행을 계획하면서 여행의 테마를 "해리포터"로 잡았는데 해리포터만 볼순 없어서 핫한 곳을 일정에 넣었는데
여기를 넣기를 정말 잘했어요 ^^
저녁 5시 30분에 예약을 하고 조금 늦은 35분에 도착을 했어요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 놓아서 큐알코드 받은 티켓을 가지고 입장했어요
팁랩플래닛 입장 전에 설명을 듣는 장소예요
섹션은 2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번째는 물과 관련이 있어서
신발과 양말을 모두 벗고 입장을 해야 한데요
팁랩의 설명이예요 친절하게 한글 설명도 있어서 좋았어요
신발을 벗어서 개인락커에 보관하고 통로를 따라가면 되요 맨발로 가는게 무척 어색했지만 처음 겪어보는 거라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바지를 걷고 물이 흘러 나오는 경사로를 걸어서 입장을 해요 ^^ 물은 차갑지는 않았지만 특이한 경험이네요
딸아이와 맨발 사진도 한장 찍어주시고
크리탈이 천장에서 부터 줄줄이 내려와 있는 공간인데 조명이 바뀌면서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느낌이었어요
아름답죠?
뮤빅비디오의 한 장면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어요 벽은 거울로 되어있어서 계속 연속되어 보이고
무슨 매트릭스 영화 같으면서 함박눈 한가운데 느낌
사진은 찍는 대로 인생샷 느낌이었어요
크리스탈 룸을 지나 다른 공간으로 가는 통로예요
발쪽 조명만 있는 곳인데 으스스한 느낌은 전혀 안들고 다른 세계로 가는 느낌?
통로를 지나가면 나오는 공간인데
물이 종아리정도 까지 차 있고 그 물을 조명이 비추는 곳이예요
물에 비춰지는 물고기는 이리저리 헤험치고 다니고 이런 공간은 또 처음이네요
불빛이 시간에 따라 변해서 바로 이동하시면 안되요 다 즐기고 보고 이동하세요~~
물고기가 선으로 변하기도 하고
물에 발을 비춰서 찍어 보았는데 예쁘더라고요
이 곳은 커다란 풍선이 전시되어 있는데 조명이 수시로 바뀌면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요
여기도 사진 명소
뮤직비디오 한 장면 같은 느낌 맞죠?
제가 가수가 된 느낌?
이건 맨발로 가는 공간 중 마지막 공간이에요
누워서 있으면 돔형태의 스크린에 꽃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하늘을 날아다녀요
밤하늘 별을 보듯이 누워서 천장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꿈꾸는 느낌이예요
딸아이와 같이 누워서 하늘을 보면서 감상에 젖어 보았어요
잠시 감상해 보시죠 ^^
여기는 팀랩스튜디오의 하이라이트 플라워 가든이예요
생화가 천장에서 부터 달려서 아래의 거울에 비춰지면 꽃으로 도배된 세상이 되요
꽃내음도 너무 싱그럽고 힐링되는 느낌이예요
다만 이곳은 머무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포토존 얼른 자리잡고 인생샷 찍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도쿄 여행 일정의 첫날 짐풀고 가장 먼저 다녀온 곳이 이곳이었는데 생각한 것보다 기대 이상이었고 강릉의 아르떼뮤지엄과는 또 다른 매력에 감동 받았어요
많은 분들이 오시고 관광객도 많은 이유를 알 것 같더라고요
기회가 되시면 방문하셔서 인생샷 꼭 남기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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