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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즐거워지는 시간

[원주 영랑막국수&카페 마마꾸] 막국수 맛집과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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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무엇을 먹을까 늘 고민을 하다보면 여름에는 무조건 시원한 음식으로 기울게 되죠
오늘은 원주 혁신도시 근처에 위치한 영랑막국수로 점심식사를 하러 갔어요

영랑택지에 위치한 영랑막국수는 생긴지 알마 되지는 않았는데 벌써 입소문이 나서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매장에 가득차더라고요

○ 식당명 : 영랑막국수
○ 주요 메뉴 : 막국수, 편육, 녹두전 등
○ 위치 : 강원 원주시 영랑길 107-12 1층
○ 전화번호 : 033-732-8803
○ 영업시간 : 11:00~20:00
○ 휴무일 : 별도로 없는 듯
○ 주차 : 식당옆 주차장 보유(약10대)

신축 건물 1층에 위치한 영랑막국수 입구

여름엔 시원한 막국수가 역시 제격이죠
저희는 회사직원 4명이 함께 갔는데 주차장이 식당바로 옆에 있었고 10대정도 주차가 가능했어요
주차공간이 다 차더라도 영랑택지는 아직까지 개발이 다 완료되지 않아서 길에다가 주차를 해도 무관해요 ^^

식당안에 들어서니 널찍한 내부에 테이블도 다닥다닥이 아니어서 좋았고요
요즘엔 대부분 노출 콘크리트로 내부를 해놓았네요

 

메뉴판 스캔 한번 해주시고
저희는 각자 취향에 따라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들기름막국수, 수육, 빈대떡 까지 야무지게 시켰어요

참고로 막국수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춘천은 물, 비빔 구분이 없는거 아시나요?
육수를 많이 부으면 물, 안넣거나 조금넣으면 비빔이예요 ^^

요것이 비빔냉면

딱 정갈하게 나오네요 육수한통도 같이 ^^

살얼음 물막국수

기본중에 기본 물막국수죠
식초와 설탕, 겨자는 취향껏

들기름 막국수

요새 유행하는 들기름막국수
트렌디한 저는 들기름막국수를 먹어보려고 주문했어요
원주에서 들기름 막국수를 제법한다는 남경막국수와 개수리 막국수와 비교를 한번 해보려고요

개수리막국수의 들기름막국수

개수리와 비교하니 영랑막국수는 계란이 있고 들깨가루가 곱게 빻아서 뿌려져있는 것 같네요

남경막국수의 들기름막국수

위에껀 무실동에 있는 남경막국수의 들기름막국수인데
각자 역시 개성이 다르네요
여기도 영랑막국수처럼 계란반개가 올려져 있네요
개수리만 계란이 없어서 아쉽 ㅡㅡ;,

편육

편육은 상추와 함께 나오고요
무인지 도라지인지 무침이 함께 나오는데 양니 좀 적어서 나중에는 새우젓 콜라보로 먹었어요
다른 곳과 다르게 위에 파슬리를 솔솔~~

녹두전

이건 녹두전인데 십원빵(경주명물) 아시나요?
십원빵정도 크기로 구운 녹두전을 반으로 잘라서 내주시는데 식전 전으로 아주 훌륭했어요
양파지와 고추짱아찌를 위에 올려서 먹으면 바삭함과 고소함이 입안가득~

처음 가본 막국수 집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배가 너무 부르지만
그래도 커피한잔할 배는 남겨둬야 겠죠?

"영랑막국수" 바로 근처에는 "카페 마마꾸" 가 있어요 슬슬 걸어가면 코닿을(?)거리에 있어요

카페 전경

카페는 건물 1층이고 주차는 약 3대 가능한데 "영랑막국수" 주차장에 잠시 대셔도 되고 인근 길가도 주차는 가능해요

메뉴판

급하게 찍느라 흔들렸네요 ㅜㅜ

시그니처 메뉴판

"카페 마마꾸"의 시그니처는 대추탕과 쌍화탕이래요 특이하죠?

가게 오른편 좌식 테이블에 앉아서 시그니처 메뉴를 음미하는 것도 좋겠어요
하지만 전 직원들과 통일해서 아아로다가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플러스친구들

아아만 시켰는데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 주시고
심지어 뭘또 가져다 주시길래 뭔가 했더니 약과와 약식과 방토까지 ^^

배가 부르지만 주신거니 다 먹었죠 ^^
이런 분위기 좋은곳에서 디저트까지 매우 훌륭하네요

영랑막국수&카페 마마꾸 코스 완전 추천입니다 ^^

지금까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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