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어진동 모리] 싱싱한 해물장과 솥밥의 조화 우리아이 최애집이 될 수 밖에 없는 밥집 후기

간장게장 집과 새우장 집은 가본 적이 있었는 데 세종 어진동에 해물장 맛집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해물장은 과연 어떤 걸까? 궁금해만 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찾아가 본 해물장 맛집 "모리" 후기예요

○ 매장명 : 모리
○ 주요 메뉴 : 숯불구이, 흑염소전골, 무침 등
○ 위치 :
○ 전화번호 : 0507-1325-2711
○ 영업시간 :11:00~22:00
○ 휴무일 : 매주 일요일
○ 주차 : 도로변 및 맞은편 약국, 옆 마트주차장

메뉴판

모리식당은 세종 마치 상가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3층에 안내판에 따라서 가다 보면 메뉴판이 입간판으로 서 있는데 그곳이 바로 모리 입구예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간 터라 모든 해물장을 주문했어서 메뉴판을 따로 찍진 않았어요

맛있게 먹는 팁

해물탕 맛집답게 맛있게 먹는 팁이 벽면에 걸려 있더라고요. 솥밥으로 나오는 밥에 해물장을 넣어서 비벼 먹는 형식인데 이건 누구나 반할 수밖에 없는 맛이더라고요

해물장

저희가 주문한 해물장 솥밥 정식이에요. 해물장들과 함께 해물장 솥밥 정식이라고 깃발이 꽂혀 있으니 제가 어떤 걸 시켰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었어요

한상차림

소파뿐만 아니라 밑반찬도 훌륭해요. 샐러드도 맛이 있고 생선 조림도 맛이 있고 다른 반찬들도 다 하나같이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한상차림

샐러드 편육 전 겉절이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고 그냥 이 반찬들만 가지고 밥을 먹어도 충분한 한 끼가 되겠더라고요

솥밥

기본 반찬들이 나온 이후에 나온 솥밥이에요. 솥밥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형태로 나왔는데 밥을 잘 덜어서 옆에 큰 그릇에 넣고 갖가지 해물장을 넣어서 비벼 먹는 스타일이에요

편육

기본 반찬으로 나온 편육도 훌륭했어요

연어장

소라와 전복 등은 넣었는데 연어장은 따로 먹어봤거든요. 근데 어느 정도 맛있어서 나중에 연어장 솥밥 정식을 먹어도 괜찮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전복장

전복은 사실 전복장으로는 처음 먹어봤는데 귀하고 비싼 전복을 이렇게도 요리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해물장넣고

해물장을 가위로 잘 잘라서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한 다음에 미리 덜어놓은 솥밥에 해물장들을 넣고 그리고 버터를 첨가한 다음에 비벼먹을 준비를 했어요

비벼서 한컷

쓱쓱 잘 비벼서 한 숟가락 떠봤는데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돌더라고요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딱 그런 맛이었고 겉절이와 함께 먹어도 좋고 다른 반찬들과 함께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싱싱한 해물을 장으로 해서 만든 음식이다 보니 가격은 조금 있지만 가격이 수긍해 가는 그런 맛이었어요 나중에 오신다면 예약은 꼭 필수예요

해물장 말고도 간장 새우장 연어장 전복장 등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점심식사로 깔끔하고 배부르고 럭셔리한 한 끼를 원하신다면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